COL (Ret.) Matt Segal, US Army

I served as a unit commander commanding a postal unit in the 2 ID as a 2LT/1LT in 1973/74.  This was my first trip out of North America, and I decided I would learn as much as I could about Korea while in the country.  As I look back, I learned some things that affected my entire adult life. With the Korean War being fought only 20 years before my arrival, the memories were still fresh for its citizens.  The Koreans were so resourceful.  Nothing went to waste and the things we took for granted and threw out when we felt there was no longer a use for them, they used. For example, I remember bags that the Koreans made from 8 ½ x 11 paper sheets that we threw out.

제가 소·중위였을 때, 저는 1973년부터 74년까지 주한미군 제2 보병사단 제10 군사우편부대장으로 복무했습니다. 그때 난생 처음 북미를 떠나며, 저는 한국에 대해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리라 다짐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저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제 성인으로서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파견된 당시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지 불과 20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기억이 생생했던 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의 지략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그들은 그 어떤 것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았으며, 제가 당연하게 생각하며 쉽게 쓰고 쉽게 버렸던 것을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했습니다. 일례로, 저희 부대에서 버린 레터지로 봉투를 만들어 쓰는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I remember the discipline of the Korean troops in every case because there was a real threat on their border that required nothing less.

또한 휴전선을 따라 실질적인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던 만큼, 한국군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확실한 기강을 유지했다고 기억합니다.

I remember what great partners they were in every situation in which we dealt with them.  I learned what true friends were.

저는 한국군과 함께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하던 훌륭한 파트너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진정한 친구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I could go on and on, but these memories were more than that.  They formed me as an officer and as an adult. At the age of 71, looking back, I realize they made me a better person in all aspects of my life, all because I was blessed to spend those 13 months in Korea in my early years.  More importantly, I know those impacts were positive because when my wife and I returned to Korea several years ago as part of the initiative allowing those who served to revisit as guests of the Korean government, I saw the modern Korea as a dynamic society that built on those foundations I was exposed to and made me the person I am.

한국에 파견된 기간은 짧았지만 그 경험은 무엇보다도 강렬했습니다. 주한미군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저는 진정한 장교,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71살이 된 지금 그때를 돌아보면, 젊은 시절 13개월간 한국에서 복무한 덕에 저는 제 삶의 전반에 있어 더욱 성숙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그 경험이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한국정부의 초청으로 제가 아내와 함께 한국을 다시 방문했을 때, 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역동적인 국가로 발전했는지 목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장의 발판에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제가 경험한 바로 그때의 대한민국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Matt Segal

Colonel, US Army (Retired)

Cary, NC

美육군 예비역 대령

노스캐롤라이나 州, 캐리 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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